부평구립풍물단, 창단 1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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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발행 제269호>
부평구문화재단은 2018년 9월 1일(토)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립풍물단 창단 1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헐씨구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첫째 마당은 삼도사물놀이로 경기, 충청, 호남,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풍물굿 가락을 모아 앉은반 형태로 연주한다.
+ 청소년기자 김지윤
둘째 마당은 장구잽이가 발림을 하며 장구가락 솜씨를 보이는 장구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셋째 마당에서는 꽹과리를 들고 춤을 추는 진쇠춤과 쇠잽이가 갖가지 쇠가락을 치며 상모놀이를 하는 쇠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 어울림마당에서는 여러 가지 놀이와 장단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흥겨운 부평농악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희단 비류와 경기민요, 신칼대신무 등 흥겹고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재)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 부평구립풍물단
부평구립풍물단은 2007년 1월 창단, 부평을 대표하는 풍물단체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초청공연, 부평풍물대축제 메인 공연, 부평구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풍물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부평구 문화사절단으로서 풍물도시 부평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