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여 가족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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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발행 제240호>
부평하모니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가족구성원 2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5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전문 지휘자 및 뮤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곡으로 합창과 재미있는 안무를 함께 배운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하는 ‘부평키즈페스티벌’에서 합창 공연을 발표할 계획이다.
합창단에 참가한 김대덕(부평5동) 씨는 “같은 공감대를 가지는 것은 가족 간 소통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인 것 같다.”라며,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동심의 마음을 찾게 됐다.”라고 즐거워했다.
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다>는 대화가 단절되고 개인화되는 가족 안에서 음악과 여가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가족이 함께 음악을 익히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모집은 8월경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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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랑 취재기자
<사진설명>
2016년 상반기 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다>가 참여가족 56명을 모아 지난 3월 12일(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 문의 ☎ 032-500-2073, www.bp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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