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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역에서 음악으로 힐링해요

-피아노 재능 기부 정기공연-

2015-10-07  <발행 제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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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그동안 78회 크고 작은 공연이 열렸다. 개방된 공간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로 마련됐다. 최명호(57) 역장은 연주, 노래, 장기 등을 가진 재능인을 유치해 도시철도와 예술이 만나는 문화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5명의 지역주민 피아니스트의 무료 재능기부 연주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 학생(초등학생·대학생)들과 러시아인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4시~5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1시다. 피아노 외에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4시, 한울타리봉사단과 부평필하모닉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있다.
부평시장역에 설치된 피아노는 한길안과병원에서 기증받은 것이다. 다양한 공연으로 구민들의 삶에 음악을 통한 작은 위안과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배천분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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