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
-부평역사박물관으로 이전 -
2013-07-25 <>
부평문화원(원장 임남재)이 부평역사박물관(삼산동 소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를 기념한 현판 제막식이 지난 7월 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문화원 전·현직 이사들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후종 부평구의회 의장, 문병호·홍영표 국회의원,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임남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원 15년 역사 동안 부평의 문화를 발굴해 복원해왔다.”며 “문화원이 박물관을 관리 운영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부평의 유적 발굴뿐 아니라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은 실버문화사업(청춘극장, 웰다잉사업, 실버극단 은빛여울)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의 전통 성년식과 시민동아리 활성화, 부평풍물시연을 합친 '두레천하'를 기획, 올해 2회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평두레 풍물 문화재 등록을 추진, 지역 고유문화를 개발하며 보존, 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