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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평 대표도서 ‘사료를 드립니다’ 선정

-12일 청천도서관 개관, 책 읽는 도시 부평 선포 -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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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평 대표도서 ‘사료를 드립니다’ 선정

‘부평구립청천도서관’이4월12일 개관했다. 청천도서관(부평구 원길로 소재)은 부평구에서 6번째로 문을 여는 구립도서관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현재 1만 5천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의원과 많은 주민이 참석하였으며, “독서는 국가의 경쟁력이고 주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주민이 공간을 잘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하였다.

이희수 부평구립도서관장은 “지역의 6개 도서관이 각기 특성이 있어 그에 맞는 자료 확보에 충실할 예정이고, 청천도서관은 다문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제2회 ‘책 읽는 부평’ 선포식이 있었다.
2013년 대표도서로는 ‘사료를 드립니다’(이금이/푸른책들/2012)가 온라인 설문과 관내 공공기관, 거리 투표를 통하여 주민 15,0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약 39%의 투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책은 ‘조폭모녀’, ‘건조주의보’, ‘몰래카메라’, ‘이상한 숙제’, ‘사료를 드립니다’ 등 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린 동화집으로 평범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가지는 그늘의 양면성을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대표도서 독서 릴레이와 토론회, 작가와 만남, 독서 동아리 모집, 책이 있는 사진전,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 중이며, 대표도서 독서릴레이와 토론에 참가하고 싶은 기관, 단체, 주민은 부평구립도서관과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작은도서관, 책 읽는 부평 공식카페(cafe.naver.com/bppllib)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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