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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으로 들어간 미술관

-글마루도서관 명화 전시·무료대여-

201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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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으로 들어간 미술관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명화 전시회를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준비한 전시회 ‘도서관 갤러리’에서는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책 읽는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너도밤나무 숲’ 등 명화 20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된 그림은 12월 3일부터 무료로 대여 할 예정으로 예약(☎032-509-8883)을 받고 있다.

정복희 글마루도서관장은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학생과 주민이 찾아와 책을 읽고 명화도 감상하며 감성을 충전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7일 개관 1주년을 맞은 글마루도서관은 7,9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유아부터 성인을 위한 도서가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하루 평균 70여 명이 이용하며, 근접성이 좋아서 점차 이용객이 늘고 있다.

김경삼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서관 유치에 애쓴 분들에게 감사하고, 운영상 제한으로 인해 미흡한 점도 있다.”면서 “부평구와 동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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