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에서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 운동의 첫 번째 대표 도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와 같은 톡톡 튀는 주제들로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서양철학, 동양철학, 과학, 역사, 롤모델, 예술 등 8가지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유쾌한 질문과 대답형식의 방식으로 학생들과 토론을 하는 대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인문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책이다.

구는 선포식 이후 대표도서 독서토론(9.3~11.11), 대표도서 작가와의 만남(9.16~11.11), 독서PT대회(10.1~10.30)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평구 관내 학교, 주민자치센터, 문고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되어 구민 모두가 원하는 곳에 가면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