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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또 하나의 기쁨!

-여성문화회관 통기타 동아리 ‘예그리나’ 밴드 -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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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또 하나의 기쁨!

7080세대 음악과 통기타를 사랑하는 40~50대 주부로 구성된 여성문화회관 통기타 동아리 ‘예그리나’밴드를 찾았다. 2009년 3월에 창단한 ‘예그리나’는 순우리말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통기타 클럽 연합 모임에 인천지역 대표로 등록되어 있다. 연습은 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매주 2시~4시에 하고 있다.
밴드 리더 전수빈(53) 씨는 “음악을 통해 나눔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음악을 사랑하고,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언제든 환영한다. 그동안 주부들로만 구성되었는데, 지난 7월부터 남성 회원도 가입을 받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매년 부평 풍물 축제 공연과 인천 송도 세계 도시 축전, 인천 월미도 펜타포트 프린지 페스티벌, 끼가 뻔쩍 시민 축제, 여성 문화 페스티벌 등에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현재는 10월 춘천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청일점 석영호(53) 씨는 “학창시절 기타를 배웠는데 잊고 살다 오랜만에 다시 연주할 기회가 생겨 너무 즐겁다. 연습에 열중하다보니 생활에 활력도 생기고 부지런해졌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시애틀 7080 통기타 동호회와 자매결연으로 머지않아 시애틀에서 함께 공연 계획 중에 있다는 ‘예그리나’밴드는 12월 중순 불우이웃돕기 자선 모금 공연과 병원, 요양원 등 소외된 곳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통기타 예그리나 ☎ 568-4936
      배천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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