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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어르신초청’ 웃음꽃 선물

-모두가 즐거운‘라라봉사단’-

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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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어르신초청’ 웃음꽃 선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부평 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영숙)에서는 지난 5월 3일‘어르신 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650여 명을 초대해 1부 문화공연, 2부 기념예배, 3부 점심 순으로 진행하였다.이곳에서 만난 ‘라라 봉사단(단장 강명희)’은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가야금 연주, 마술쇼,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웃음꽃을 선사했다.
강명희(47) 단장은“어르신들께 공연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무표정인 할머니가 손뼉을 치며 환한 웃음으로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니 신이 나서 어깨춤이 저절로 나온다.”며 함께 무료로 봉사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즐겁고 신이 나게 살자’라는 뜻의‘라라 봉사단’은 요양원을 찾아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무료 봉사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재능을 살려좋은 일을 해보자는 말에 뜻을 모았다고 한다.
조찬순(58) 씨는“아직 서툴지만, 마술로 궁금증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하는 무대에 서면 즐겁다.”며 자신을 위해 더 열심히 살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한다. 김숙희(53) 씨는 주위에 아픈 사람이 많은데 웃음치료 봉사를 다니다 보니 저절로 건강해진다며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강 단장은 “작년 1년동안 참 많은 곳을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올해도 소외된 곳을 찾아 언제든 불러만 주면 달려가겠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배천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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