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문화재단은 11월 30일(화)까지 생활 현장의 다양한 소재와 삶의 이야기를 다룬 생활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한 『2010 부평 삶의 문학상』공모전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
이번『2010 부평 삶의 문학상』은 부평의 맛집, 도시공간 및 인물, 역사 그리고 부평의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전시·공연 등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문과 같은 순수 창작물 및 부평지역의 문화적 특성이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작물, 그 외에 생활 현장의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서술한 산문 중심의 생활 글을 대상으로 하며, 부평을 소재로 한 작품 및 부평과 관련된 추억담을 소재로 한 작품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격 역시 지역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형식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표현한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의 글로 사진이나 일러스트도 3매까지 삽입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편수는 1인당 3작품까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부평구 문화재단(www.bpcf.or.kr) 접속 후, 부평 삶의 문학상 공모전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응모작 중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작품을 선정 시상할 계획으로 있다.  기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사무국(032-515-6471, 담당자 김유정 팀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