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리토피아’ 문학회
-10월 9일(토) 오후 7시 부평역사박물관 상설무대-
10월 9일(토) 오후 7시 부평역사박물관 상설무대에 특별한 공연이 선보인다.
순수종합문예지인 계간 리토피아를 선두로 ‘리토피아 문학회’와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시 노래 보급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아름다운 시를 선정해 작곡가들이 직접 새롭게 곡을 붙이고 이를 가수들이 노래로 부른다.
시인 장종권 주간은 “독자들에게 시를 접근시키는 작업으로 공연을 통해 즐기며, 그 결과물을 앨범으로 묶어 배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2002년부터 산하에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을 구성하여 한국 가요계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했던 작곡가와 가수들을 영입했다”며 이런 공연을 연1회로 올해가 8회째라며 전국 문화예술단체 어디에서나 요청이 있으면 즉시 공연에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전에 주민이 참여하는 시,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행사장에 시가 있는 아름다운 ‘한지의 만남’ 한지공예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천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