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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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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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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사랑하는 엄마께
김 혜 정(삼산2동)

엄마! 오늘은 너무너무 좋은 하루였어요.
어제는 엄마가 때려서, 다 엄마 탓인 것 같았지만
이젠 엄마가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제 생각에는 엄마랑 밤새도록 공부를 해서 받아쓰기를 100점을 받은 것 같아요.
엄마 이젠 엄마가 때린 것도 다 이해하고 동생도 안 때릴게요.
그리고 받아쓰기도 100점을 받아서 시험도 100점 맞을 거예요.
내가 시험100점 맞아서 우리가족 다 해외여행가요.
엄마는 소원이 뭐예요? 지성이랑 안 싸우는 것? 시험 100점 맞는 것?
마티즈 뽑는 것? 내 생각에는 위에 3개 다 엄마 소원일 것 같아요.
이젠 제가 엄마소원 다 들어드릴게요.
엄마! 엄마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어요.
금덩어리 1000000개 보다 엄마를 더더 사랑해요 왜냐하면  엄마는 저를 낳아주셨잖아요^*^
2006년 7월23일 금요일
 혜정올림

사랑하는 아빠께

아빠 안녕하세요? 저 혜정이에요.
아빠! 아빠는 자식보다 술이 더 좋으세요?
매일 술만 먹게? 아빠 술 먹으면 뼈가 썩는데요.
술이 그렇게 안 좋은데 담배까지 피우시면 어떡해요?
술 끝! 담배 끝! 끊으세요. 그래야 제가 아빠 안마도 해드려요.
아빠 술이랑 담배 끊으시기로 이제 저랑 약속해요.
아빠 제가 이 다음에 커서 피아니스트가 되면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기로 약속드렸잖아요. 그것처럼 술 끊으셔야 돼요.
아빠! 엄마, 마티즈는 언제 뽑아 주실 거예요?
아빠 저는요, 아빠를 이 세상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어요.
금덩이100000개를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어요.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2006년 8월3일 금요일
 혜정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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