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중 문화예술 교류전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주최-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는 6월10~16일까지 제11회 한·중 문화예술 교류전을 연다. 전시장소로 부평아트센터 꽃누리 갤러리와 부평구청 전시실로 개업식은 6월11일 오후 6시 부평구청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정자(53) 회장은 “본 협회에서는 문화예술교류를 통하여 국가와 도시 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양국 간 서예, 미술, 사진, 문학, 공연 등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최상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는 인류의 평화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일이며 이번에는 새로운 기대와 각오, 새로운 기획과 미래의 도약을 기약하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는 7개분과 300여 명의 회원으로 1995년 창립 구성되었다. 1999년 12월 부평구청장과 호로도시 시장의 양국 도시 간 우호자매도시 조인식을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문화예술 교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전시작품은 총 200여 점으로 한국작품 130여 점과 중국작품 70여 점으로 평면작품 150여점과 설치미술 50여점이 동시에 전시된다.
배천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