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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재주 없어도 멋진 작품 완성되는 핸드페인팅

-소띠 아이에게 소 그림접시, 하트 벽시계로 엄마사랑 표현-

201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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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재주 없어도 멋진 작품 완성되는 핸드페인팅

주부들에겐 이른 금요일 아침, 삼산중학교 어머니 평생학습교실회원들이 모여 빨강, 노랑, 초록 등 물감으로 조심스럽게 그림을 그려 넣는다. “이 접시는 식탁에 직접 쓰려고 두 개를 똑 같이 만들고 있어요.” “이건 하트 벽시계인데 애들 방 벽에 붙일 것이고, 이 접시는 우리 애가 소띠여서 소 그림을 그려 넣었다.”며 삼산동에 사는 한정희, 장금순 주부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엄마표 작품을 만들며 가족을 즐겁게 할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작업에
빠져있다.
핸드페인팅은 가죽, 나무, 옷, 그릇 등 어디에나 폭넓게 응용할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도자기 페인팅은 핸드페인팅의 한 분야로 기법도 다양한데 초벌구이 한 그릇에 채색하여 다시 구워내는 기법과 재벌구이한 후 물감의 질감과 굴곡을 느낄 수 있는 포슬린기법, 일반 도자기처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전사처리기법 등이 있다. 옷감에 그리는 핸드페인팅은 물감으로 채색한 위에 헤어드라이기로 간단하게 열처리 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즉석 페인팅의 장점이 있어 학생들의 수업과 행사, 체험교실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박소영 강사는 “어머니들의 열정이 저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며 흐뭇해한다.
박씨가 운영하는 공방에서는 5월~7월 넷째 주 토요일에 티셔츠 무료체험도 실시한다. 문의 032)1566-4489
정여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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