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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메밀꽃 필 무렵’에서 가족의 꽃 피우고 왔어요

-부평서중 학부모독서사랑회 가족독서기행-

201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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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메밀꽃 필 무렵’에서 가족의 꽃 피우고 왔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부평서중학교(교장 이상국)는 학부모독서사랑회 주최로 지난 토요일 원주 박경리토지공원, 봉평 이효석문학관으로 가족독서기행을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 한 이 행사는 독서사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는데 특별히 가족의 소중함과 책 읽는 가족이 되자는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 조효상(3학년 조항하 아빠)씨는 “몇 년 전에도 한 번 온 적이 있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오니 더 새롭습니다. 토지 드라마를 할 때 열열한 팬이었는데 작가의 집필실을 보면서 그의 삶을 직접 들어보니 작품이 더 쉽게 와 닿는 것 같고 작가를 직접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평에 있는 이효석문학관에서는 가산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이효석 문학전시실과 다양한 문학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교실, 학예교실 등을 둘러 봤다.
학년 서승원 학생은 “이효석 선생님의 작품을 읽어 본 적은 없지만 이곳에 와서 설명을 직접 들으니까 꼭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효석 선생님처럼 저도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멋지게 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학부모독서사랑회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교사(임미숙)는 “화창한 봄날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이번 독서기행에서 많은 것을 체험해서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가족이 하나 된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며 다음에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
김수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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