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함께 볼 책은 『아름다운 나무』(박레지나 지음/초방책방)입니다. 이탈리아 아씨시의 ‘성 프란체스꼬’의 삶을 상상하며 지은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햇볕, 바람, 비 속에서 성장하고 별로 돌아간 한 그루 나무를 통해 열매를 맺을 줄 아는 모든 생명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책장 가득 채운 파스텔 색감이 봄을 느끼게 합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부평기적의도서관에 오시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음악회로 문을 열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어줍니다. 작가와 관객은 대화를 이어가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인회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선정된 책은 한 달쯤원화전시도 합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어린이들의 흥미로운 질문과 어른들의 다양한 감상속에 초청 작가와 가족 관람객 모두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명 : 책을 만난다.
                   친구 생각+내 생각
○일 시 : 5월 27일(목) 오후 6시
○장 소 : 부평기적의도서관 어울림
○이 달의 책
-<아름다운 나무> 박레지나 지음
○초대작가
-박레지나 <‘아름다운 나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