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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는 사랑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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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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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문화사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풀뿌리문화시민상'을 수상(단체)한 부평문화사랑방 김종선(57)관장을 만났다. 작년 7월에 부임한 그는 육군 정훈장교 출신으로 동국대 행정대학원 졸업. 제1군사령부 통일 대 예술단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김 관장은 “지역의 작은 사랑방이 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겐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연마다 매진사태를 불러올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보람이 크다며 사랑방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작은 공간에서 보고, 느끼고, 행동하는 감동의 무대로 국악, 풍물, 재즈, 어린이 연극, 대중 가수 초청공연 등 420여회에 걸친 공연을 펼쳤다. 5월에 ‘가족사랑동요경연대회’와 어르신을 위한 ‘가요무대’,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해결단’에서 영어교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천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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