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소상공인 물류비용 절감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서비스

--

2025-05-28  <발행 제350호>

인쇄하기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반값택배 서비스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 10월 28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30개 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서 운영된다. 올해 10월까지 60개 역사로 확대될 예정이며, 각 집화센터에는운영 인력과 전기화물차를 배치해 당일배송을 유도하고 있다.

 

실버기자 이순애

 

소상공인들이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수다. 회원 가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누리집을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이 12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기업에 해당한다.
서비스는 누리집을 통한 사업장방문 픽업 요청이나, 가까운 지하철역 집화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택배를 보내는 방법 등 두 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방문 픽업 택배의 경우 2,500원부터, 지하철역 집화센터 직접 이용 시 1,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부평구청역 집화센터에서 마스터로 근무 중인 김대성 씨는 “서비스 초기에는 물량이 적었으나, 여러 매체를 활용한 홍보 덕분에 이용자가 많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집화센터에서는 김 씨를 포함해 총 8명이 함께 일하며, 인천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반값택배는 기존 택배사에 비해 비용과 배송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 전기 화물차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 많은 인천 소상공인이 편리하고 저렴한 반값택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문 의 고객센터 ☎ 1544-6213(월~금 09:00~18:00)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