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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 조리원 양성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

-상생일자리로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

2025-03-26  <발행 제3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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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2월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시 여성가족재단,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상생일자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 다문화가구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억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재기자 고영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학교’)는 보건·복지·교육서비스업종의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을 위한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 사업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 여건 수요조사를 통해 ▲인천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집단급식업 사업체 ▲인천시 1위 다문화가구 수 ▲다문화가구원 등 채용 희망 수요 등을 확인하여 ‘집단급식소 조리사·취사원 양성과정’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학교는 취업 소외계층 조리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내 고용 창출을 목표로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교육 및 취업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좀 더 보완해 ▲현장전문가 특강 ▲조리시설 현장견학 ▲현장실습 등 집단급식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학교는 2024년 하반기 ‘취업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사업’으로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 사업을 진행해 교육 참여 19명 중 17명 수료, 5명 자격증 취득, 11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구원, 경력단절여성, 신중년(4064)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에게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 응시에 필요한 조리복과 조리도구를 제공하며 유치원, 학교, 병원, 요양원 등 급식조리사 취업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
주소 : 부평구 부평대로 147(부평동)
문의  ☎ 032-509-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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