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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 문구 디자인 제작 및 온오프라인 판매 ‘윤이해’

-디지털 문구 시장의 새로운 바람-

2025-03-26  <발행 제3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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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부평에서 청년하라>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이해’(대표 박소윤)는 팬시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디지털 파일과 실물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곳에서는 수제 스티커, 키링, 마스킹테이프, 스마트톡, 핸드폰 케이스, 디지털 스티커와 노트 파일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며, 창의적인 문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취재기자 서명옥

 

박소윤 대표는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던 중, 창업을 준비하며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접하게 됐다. 그는 사업을 시작할 용기를 얻고 지난해 5월, ‘윤이해’를 창업했다. ‘윤이해’라는 이름은 ‘소윤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박 대표의 창의성과 열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윤이해’의 제품은 디지털 파일과 실물 제품으로 나뉜다. 디지털 파일은 디지털 문구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 등록해 판매되고 있으며, 실물 제품은 시제품 테스트를 마쳤다.
박 대표는 “패드는 실물 노트를 대체하며, 학교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실물 노트에 밑줄을 긋고, 원하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처럼, 디지털 공간에서도 예쁜 노트를 구매해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붙여 꾸미는 것이 현재의 트렌드”라고 디지털 문구 흐름에 대해 말했다.
박소윤 대표는 창업을 통해 디지털 노마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현재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제 꿈과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라며, “같은 또래의 청년들이 함께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또는 디지털 유목민은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노트북, 스마트폰 등)를 이용하여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윤이해]
주소 : 부평구 충선로209번길 41, 3층 323호(삼산동)
문의 ☎ 0507-1363-1792
인스타그램 @yoone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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