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미용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관리 항목이다. ‘그루밍 하니’는 작년 6월에 개업한 이후, 반려견을 위한 스트레스 최소화 미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담하고 청결한 매장 안에서 반려견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취재기자 배천분

이하은 원장(산곡4동)은 “반려견의 털 관리와 미용은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보호자가 직접 하려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아, 저희 매장을 찾는 단골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쁜 미용보다는 반려견이 스트레스 없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미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미용 후에는 스파 서비스와 함께 건강 상태를 체크한 알림장을 꼼꼼히 작성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이 원장은 미용하면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미용 중 반려견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불편한 곳이 있으면 바로 알아챌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한 반려견의 목욕 중 유선종양을 발견해 바로 치료에 들어가 완치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미용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중요성도 함께 전했다.
마경민(십정동) 씨는 “여러 다른 미용 샵을 다녀본 후, 이곳을 알게 됐다. 원장님과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미용도 예쁘게 잘해준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반려견의 성향에 맞춰 건강관리를 잘 해줘서 믿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그루밍 하니’는 반려견을 부드럽고 친절하게 다루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해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주소 : 부평구 경원대로1240번길 5-4(부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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