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우수업체 ‘북경소관’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담긴 동네 맛집-
2024-10-28 <발행 제343호>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수업소로 선정된 ‘북경소관’은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다. 출품작인 짬뽕은 칼칼한 맛에 해산물과 신선한 야채가 듬뿍 담겨있어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다.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면발도 일품이다. 탕수육은 두툼한 고기에 찹쌀가루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 취재기자 배천분
미국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다는 장관덕(부평5동) 대표는 35년 음식 경력을 자랑하며, 직접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다.
장 대표는 “어머님께서 40년 동안 한정식 요리를 하셨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요리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 경연대회에서 맛을 평가받고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음식이 맛있다는 고객 칭찬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깨끗하게 정돈된 6개의 식탁이 구비된 ‘북경소관’은 부부가 운영하는 친근한 동네 맛집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짜장면이 7천 원이고 짬뽕은 8천 원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김은희(부평4동) 씨는 “이웃에 이렇게 맛있는 중식당이 있어 자주 가족들과 이용한다. 짬뽕도 맛있고 잡채밥도 느끼하지 않아 좋다. 성남에 사는 친구가 이곳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신선한 재료에 친절한 응대까지 최고의 중식집이다.”라고 칭찬했다.
여느 중식점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같지만, 이곳 북경소관은 음식의 맛과 깔끔함, 그리고 친절함까지 더해 기분 좋은 식사를 선물해 준다.
북경소관
주소 : 부평구 장제로 48, 1층 105호(부평동)
문의 : ☎ 032-513-8866 / 영업시간 : 11:00~22:00(격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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