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함께 일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 인력이 자신의 전문 노하우와 경력, 자격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적 재능기부 활동으로, 퇴직 인력의 사회적 활용을 높이고 숙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부평구 거주, 1954∼1974년 출생자로 미취업 전문자격 또는 3년 이상 전문 경력(취미, 봉사활동 경력 제외), 교육훈련 과정 20시간 이수자이다. 노동시장 재직자(고용보험 가입자), 타 사업 및 직접 일자리 중복 참여자,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활동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활동 시간은 참여자 1인
1일 최대 8시간, 1개월 최대 120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연장 시 최대 720시간)이다.
참여자 활동 지원으로 상해보험에 가입(사망·후유장애에 관한 보험)과 참여 수당 및 활동 실비를 지원한다. 참여 수당은 시간당 2천 원이며, 활동 실비(1일 1회 지급)는 4시간 미만 활동 시에는 교통비만 3천 원, 4시간 이상 활동 시에는 교통비 3천 원에 식비 6천  원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러블리페이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러블리페이퍼 김유진 부대표는 “유능한 인재들이 퇴직 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개인적으로는 평생의 노하우, 능력 발휘로 자신감을 회복해 활기찬 인생을 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모집기간 : ’24. 3. 1.(금)~충원 완료 시(100명)
활동기간 : ’24. 11. 30.(토)까지
주소 : 부평구 주부토로 236(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유원(U1)센터 A동(공장동) 906호
문의 : 러블리페이퍼 신중년사업팀 ☎ 032-56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