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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상권센터 조성으로 상권 경쟁력 높인다

-온라인 판매 환경 조성 및 상권 홍보 활성화 기대 -

2023-03-27  <발행 제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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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 정됐다. 상권 르네상스는 구도심의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 공인 및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 취재기자 김수경

 

부평구는 부평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지하도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6개의 상점가를 부평 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디지털 상권과 결합해 고객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평 원도심 상권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쇼핑·문화·감성·음식·창업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든다.
기존 부평문화의 거리 고객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설치해 상인 유튜브, 지역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및 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기반 시스템 조성으로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험 및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스튜디오 대여 및 지원사업 연계로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를 생활화하고, 정기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부평상권활성화협의회 윤동진 회장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인들의 간절한 염원과 부평구의 노력으로 선정된 희망 같은 사업이다. 모두의 노력과 염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의 중심 상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2023년 부평상권 르네상스 사업 ‘부평블랙데이’를 오는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부 평블랙데이는 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지하도상가 등 상권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의류·액 세서리 등 100개 점포가 참여하는 공동판매장을 마련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업 담당자는 “부평블랙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와 소비가 어우러진 특화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부평상권 르네상스 사업 ‘부평블랙데이’]
일    시 : 2023년 4월 중
주    소 : 부평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상가 등
문    의 :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 032-33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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