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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꿈터]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에 자활자립 높여 -

2023-02-28  <발행 제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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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2017년도에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 남부지역자활센터’로 전환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된 이곳 센터는 2014년 설립해 시범사업을 거쳐,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마다 10% 성장을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취재기자 정복희

 

자활센터는 혼자 힘으로 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의 새로운 출발 준비 단계를 도와 기능 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곳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은 공통의 경제, 사회,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으로, 지역 주민들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협동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청년자립단과 노동력이 약한 주민을 위한 시간제 사업단, 조립과 포장 등의 임가공사업 단과 상생유통사업단, 아이스팩 재사용단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먼저 위탁을 제안해 오기도 한다.
정찬회 본부장은 “주민들에게 널리 인식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곳은 20여 년 동안 지역 주민 과 함께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 전 문 기관으로 꾸준히 성장을 해왔다.”라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자활근로 사업의 확대와 아울러 환경 친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도균 센터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사업 분야로는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 일자리 제공 사업과 공익 증진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부평이 공동무역 도시인 만큼 주민의 가능성을 믿고, 올해는 공동무역 인 증센터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    소 : 부평구 후정동로 6, 2층
문    의 : ☎ 032-291-3500
전자우편 : hibun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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