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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꿈터] 별하나눔 협동조합

-더하고 나누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요-

2022-04-25  <발행 제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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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눔 협동조합(대표 허대범)이 지난 3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별하나눔 협동조합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취재기자 서명옥

 

2년 전, 박현숙 상임이사는 젊은 엄마들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별하카페’를 열었다.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며 시작한 작은 카페는 ‘별하나눔 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
별하카페를 기반으로 지난해 6월 설립한 별하나눔 협동조합은 현재 카페운영사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직접담근 청(오미자, 생강, 레몬, 자몽 등), 샌드위치, 꼬마김밥, 디저트, 쿠키 등을 판매한다.
교육사업으로 바리스타 과정, 방과후 교사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청천별하사회적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해 공동돌봄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지역에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반찬 봉사도 하고 있다.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 직접 제작한 물건을 팔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리마켓도 오픈 예정이다.
별하나눔 협동조합의 운영철학은 이익과 나눔(더하고 나누자)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 주민과 협업해 매출을 증가시켜 지역 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대범 대표는 “청천동 재개발 지역의 소외현상 및 문화적 편차를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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