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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수제 두유 카페 ‘두유럽미’

-맛있는 수제 두유와 페스츄리 꽈배기를 만나다-

2022-04-25  <발행 제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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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두유럽미’(대표 박강진)는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수제두유와 커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올해 3월에 문을 연 이곳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맛(초코, 바나나, 홍차, 타로 맛 등)의 새로운 두유를 선보이고 있다.

 

+ 취재기자 서명옥

 

박강진(31세)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유당불내증이 있어 우유보다 두유를 자주 마시고 접해왔다. 그러던 중 수제로 다양한 맛의 우유를 판매하는 카페들이 유행하는 것을 보면서, ‘두유로는 저렇게 할 수 없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라고 창업 계기를 말한다.
다양한 맛을 지닌 두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그에게 동생의 지원은 큰 힘이 됐다. 동생 박예주(27세) 씨는 국내 한 식품회사에서 비건식품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박 대표의 계획을 듣고 함께 창업을 준비했다. 현재 디저트 개발은 동생 예주 씨가 맡아서 하고 있다.
박 대표의 목표는 직접 두유를 제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두유 아이스크림과 스무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박 대표는 인천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인천시민이 되었다.
“낯선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중 하나가 ‘부평구청 인스타그램’, ‘부평사람들’과 같은 지역 정보를 소개하는 채널들이다. 그때 눈여겨봤던 것이 바로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이었다. 당시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창업이라는 길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됐다.”라며, 항상 방문해주고 응원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박강진 대표는 부평구민으로 자리잡은 지 4년 차라며 활짝 웃는다.

 

[두유럽미]
■ 주 소 : 부평구 경인로931번길 12-4(부평동)
■ 문 의 : ☎ 010-6238-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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