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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평맛자랑 경연대회 장려상 - 전석기푸드 족발보쌈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

2021-12-23  <발행 제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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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기’ 본인의 이름을 걸 만큼 족발로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는 족발의 달인 전석기(부개3동) 대표. 2004년에 개업해 19년간 족발집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음식에 대한 정성과 사랑, 그만의 긍지와 자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취재기자 김수경

 

이곳에서는 국내산 싱싱한 생족만을 고집한다. 생족을 먼저 따뜻한 물에 담가서 핏물을 제거하는데, 핏물 빼기에 따라 족발의 맛이 확연히 달라진다.
모든 재료와 야채는 새벽에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갓 들어온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것만을 골라 그날 쓸 것만 사 온다. 이렇듯 재료 하나하나에도 깐깐함과 세심함이 숨어있다.
전 대표는 “99명이 만족해도 한 명이 불만족이면 나에겐 1%지만 그 고객은 100%로다. 단 1%로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장인 정신을 가지고 정성 또 정성으로 음식을 만든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곳은 맛과 양 대비 가성비가 좋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고객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20% 이상 가격을 확 낮췄다. 메뉴는 대표 음식인 전통왕족발을 비롯해 매운족발/바베큐족발, 김치보쌈, 배추보쌈, 모듬보쌈, 냉채 족발, 보쌈 정식 등 다양하다.
전통왕족발은 지나친 양념과 향신료 등을 넣지 않고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고 편안한 맛을 선사한다.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에 손님들은 “배가 불러 못 먹지 질려서 못 먹지는 않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매운족발은 오븐에 구워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각종 보쌈 역시 육즙이 살아 있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전 대표는 “요리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조리사의 손이 한 번 더 가면 고객의 만족도가 그만큼 올라가고, 한번 덜 가면 그만큼 내려간다. 조리할 때 첨가물을 가급적 절제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려고 노력한다.”라며, “늘 저희 음식점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린다. 건강과 맛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석기푸드 족발보쌈]
주소 :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19-1(1층)
문의 : ☎ 032-527-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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