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전기이다. 가전제품을 비롯해 휴대폰도 전기를 통해서 충전하고 있고, 밤거리를 밝히는 가로등까지 전기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태화전력㈜은 특화된 시공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통신 공사를 시공하며 모범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재기자 배천분

태화전력㈜은 지난 1991년 설립해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전기, 통신 공사를 수행해왔다. 신축 아파트, 단독 주택의 전기공사는 물론 십정공원, 굴포천 가로등 설치 등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인천시 전역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는 공사에도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규 대표는 “전기는 현대 사회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마시는 물이나 공기만큼 중요한 자원이 됐다. 전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도 우리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9명의 직원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2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안전한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평구경영자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원사 간 단합을 이끌고, 대기업, 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구 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장학회를 설립해 어려운 전기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전기 무료봉사, 연탄 배달, 사랑의 쌀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부평구 구민상과 2021년 부평구 경제인 봉사상을 받았다.
그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함께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어려운 사람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작은 소원이라면, 지체장애인 재활 지원센터를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태화전력㈜]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마분로19번길 18-1
문    의 : ☎ 032-522-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