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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콘텐츠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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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발행 제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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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시설을 구축하고 관내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창출 및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유치했다. 정부가 선정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전국에 전북·전남(2017년), 충남·경남(2018), 인천·대구(2019) 등 6개가 있는 상태로 수도권에 조성된 시설은 인천이 유일하다.

 

취재기자 고영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총사업비 188억 원(국비 88억 원, 시비 88억 원, 구비 12억 원)을 들여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293(부평테크시티 9~11층 3,143㎡)에 마련됐다.
센터에는 총 33개(5인실 4개, 8인실 12개, 15인실 12개, 20인실 5개)의 입주기업 전용공간과 라운지, 카페, 커뮤니케이션룸, 교육실, 회의실, 휴게실, 비즈니스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콘텐츠 기업이 제품을 개발·제작할 때 필요한 다목적 홀과 스튜디오, 영상과 음향 등 창작에 필요한 첨단장비와 고해상도의 컴퓨터그래픽(CG)을 할 수 있는 편집실 등 모두 64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과 상용화 및 출시에 필요한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뉴미디어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해 우수한 품질의 콘텐츠 확보는 물론 기업의 제작능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는 총 33개 모든 공간에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가 무상 지원되고 관리비도 일부 지원된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전통적 콘텐츠 기업과 더불어 콘텐츠 창작과정(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소비 등) 및 혁신적 요소(타 분야와의 융합, 문화기술 적용 등)를 더한 설립 7년까지의 콘텐츠 기업이 대상이다.
센터는 부평국가산업단지 내에 있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갈산역과 가깝고 제1경인고속도로 부평IC에 인접해 있다.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지방 도시로 이동하기 편해 인재 채용에도 도움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www.incc.or.kr) 및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https://itp.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주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293
문의 : ☎ 1811-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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