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장서서갈비는 갈비 양념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양파, 배, 달걀노른자를 이용해 직접 만든 양념은 깔끔한 맛을 낸다. 저렴한 가격에 기본 반찬도 푸짐하게 나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다.

취재기자 배천분

황동화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님을 위해 최상의 맛과 청결, 서비스를 우 선으로 하고 있다. 이익을 적게 보더라도 많이 파는 박리다 매(薄利多賣)로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수제 돼지갈비 외에도 소 양념 갈빗살과 삼겹살, 한 우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돼지갈비나 소 양념 갈빗살 주문 시 1인당 상차림비는 1,000원으로 8세 이상만 추가로 받는다. 양념게장, 샐러드, 계란찜, 상추 무침, 버섯전, 상추, 마늘, 고추, 양파절임 등 푸짐한 상차림이 눈길을 끈다. 얼큰 소고기국밥과 소머리 국밥, 불 뚝배기와 물냉면도 인기 메뉴다.
단골인 김병국 씨는 “갈비를 먹고 싶을 때 직장 동료들 과 이곳을 자주 찾는다. 부드러운 갈비 맛도 좋지만 푸짐 한 상차림이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이곳의 자랑인 양념 게장은 최고의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라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귀띔했다.
설탕을 적게 쓰고 사과, 배, 양파 등의 천연재료로 맛을 내는 것이 비결이라는 황동화 대표. 3년 8개월 동안 친절 한 서비스로 손님을 응대하고 있으며, 청결한 실내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방을 오픈해 위생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코로나19로 기분이 가라앉을 때 맛있는 수제 돼지갈비로 기운을 내보는 것을 추천한다.

<촌장서서갈비>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165번길 10
* 문의 : ☎ 032 –505- 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