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중소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 기대 -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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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발행 제302호>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07년 10월 창립한 비영리 경제단체이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현황 파악과 정책건의,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 기업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인 스스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영·기술·자금·마케팅 등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취재기자 김수경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현재 9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평구 관내에서 중소기업 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협의회의 회원이 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존금 리 연 2%에 추가 0.5%를 가산 지원받을 수 있다. 업무관련 제휴사인 특허사무소, 인증원, 병원 의 료비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협의회는 관내 많은 중소 기업인들이 가입하여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 한 기업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식 정보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유대와 협력도 중요하다. 아울 러 경영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선 전문가를 초청해 아카데미나 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부평구 발전계획 참여, 지역사회 문화행사와 사회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9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 었다. 새로 취임한 8대 조덕형 회장은 “부평구 관 내 우수 기업을 회원사로 영입하여 조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 회원사들이 어려움 없이 경영활동 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 께 가라’는 말처럼 부평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역할을 하며 소 통과 화합을 제일로 하는 협회로 만들겠다.”라며 향후 운영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기업 간 상호교류를 통해 부평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어 구에서도 기업경영에 도움 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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