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종합시장, 중기부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 선정
-부평구 전통시장, 배달 앱으로 장 본다 -
2021-05-26 <발행 제302호>
부평종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부평종합시장은 공모사업 중 ‘온라인 장보기’서비스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시장 인근의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2시간 이내로 집 앞까지 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프라인 거래 중심의 전통 시장에 비대면 거리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상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민간 온라인 플랫폼에 전통시장 입점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 이 사업은 ‘온 라인 장보기’(인근 고객을 대상으로 식재료·음식 등의 당일 배달을 지원)와 ‘전국 배송형’(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취재기자 김수경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