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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 부평수제칼국수

-직장인들이 선택한 최고의 점심 메뉴! -

2021-04-27  <발행 제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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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만 되면 오늘은 무얼 먹을까? 고민이 많은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는 부평시장역 근처 부평수제칼국수이다. 이곳 칼국수는 시원한 멸치육수에 쫄깃한 면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 이다.

 

취재기자 배천분


부평수제칼국수를 찾은 주민 강봉숙 씨는 “이곳 칼 국수는 국물도 담백하고 칼국수 면도 쫄깃하면서 매 콤한 맛이 일품이다. 칼만둣국에 들어간 만두는 육즙 이 풍부하고 고기도 듬뿍 들어 있다.”라며, 속이 헛헛할 때 이곳에 오면 점심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 한다.
1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던 채희상 대표는 그동안 직 접 홍두깨로 수제 칼국수를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했다. 그러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와서 병원에 입원해 있고 지금은 부인 김영숙 씨가 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단골들의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기는 하지 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은 크다며, 남편의 부재 로 오후 3시까지 점심 장사만 하고 있다고 한다. 칼국수 는 보통, 곱빼기를 시켜도 값은 똑같이 6,000원, 고향맛 과 얼큰맛 두 가지가 있고 여름철 별미도 준비돼 있다.
김영숙 씨는 “큰 욕심은 없다. 혼자 하다 보니 너무 많은 사람이 오는 것도 버겁다. 그저 잊지 않고 찾아주 는 단골손님이 맛있는 점심 한 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에 훈훈한 마음마저 덤으로 얻어 가는 부평수제칼국수.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맛있는 점 심으로 고향의 맛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


<부평수제칼국수>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71번길 11
* 문의 : ☎ 032-5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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