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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살림 - ⑦ ?제품 촬영 대행 및 렌탈 스튜디오 ‘블라코’

-전문적인 조명 세팅으로 자연광 느낌의 사진 촬영-

2020-12-01  <발행 제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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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차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블라코’(대표 홍원영)는 자연광 느낌이 나는 조명 세팅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다. 지난 9월 문을 연 이곳은 택배를 이용한 제품 촬영 대행과 스튜디오 렌탈을 통한 셀프 촬영도 가능하다.

 

+ 취재기자 서명옥


홍원영(31세, 부평4동)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 취미생활을 즐겼다. 그러던 중 사진을 접한 후 적성에 잘 맞고 흥미를 느껴 사진 동호회 등 사진 관련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진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웨딩 스튜디오에서 잠시 일을 하다 프리랜서로 전환 후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촬영 경험을 쌓았다.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3회 「세계 효·사랑 UCC&사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셀프촬영에서 조명과 질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반 렌탈 스튜디오는 ‘촬영’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이 부족해 고객이 원하는 느낌의 조명 세팅이나 조언에 한계가 있으나, 그는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춰 타 경쟁업체와 차별되는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셀프 흑백 사진 촬영 비용은 1인 3만 원, 2인은 4만 원이다. 카메라와 조명은 미리 세팅해준다. 촬영 및 사진 선택 시간은 1인 기준 30분(20분 촬영, 10분 선택), 2인 기준 40분(25분 촬영, 15분 선택)이다.
택배를 이용한 촬영은 제품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지만, 제품 한 개의 촬영 비용이 7만 원 정도이다. 고객의 요구사항대로 제품을 시범 촬영해서 보내주고 협의되면 본 촬영을 한다. 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불만족할 때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그는 “향후 굴포천에서 웨딩 스냅 촬영이나 컨셉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진 촬영 및 보정 강의 등 매출 다변화도 꾀하고 있다.”라며, “촬영물 특성에 따른 조명 세팅과 특징을 매뉴얼화한 후 사업을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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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코]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주부토로81번길 50, 래미안상가 220호
* 홈페이지 : https://blaco.imweb.me(온라인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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