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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19개사 입주로 본격 개소

-콘텐츠 기획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육성 플랫폼-

2020-06-01  <발행 제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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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5월부터 갈산역 앞 부평테크시티 9~11층에 인천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이하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입주 기업 19개사를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부평구가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 취재기자 정복희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총 99억 원을 투입해 창업공간과 콘텐츠 제작 장비를 갖췄으며, 향후 4년간 매년 운영비 23억 원을 지원한다. 규모는 부평테크시티 9~10층(2천842㎡),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1~2층(300.9㎡) 등 총 3천143.1㎡에 이른다.
입주공간은 20인실 4개, 15인실 12개 등 총 33개를 갖추고 있으며, 연중 24시간 운영 가능한 독립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임대료는 전액 지원한다.
2020년 1월~2월1차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19개사를 선정하고 5월에 입주를 시작했으며, 오는 8~9월 2차 공모로 선정될 14개사가 10월쯤이면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신성장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수요 맞춤형 전문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제작 지원) ▲원스톱 콘텐츠기업 육성플랫폼 구축(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성장 지원, 투자유치 지원)
▲콘텐츠 글로벌 수출(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입주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부평 콘텐츠산업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신규 국책사업 유치 역할도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부평의 도시경쟁력 변화에 따라 유치한 콘텐츠기업 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라며, “인천지역 문화산업 진흥 거점 조성과 콘텐츠기업 집적화 및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바탕으로 부평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외부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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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293, 부평테크시티 9~10층
* 홈페이지 www.incc.or.kr
* 문 의 : 테크노파크 문화산업 지원센터 ☎ 032-876-80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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