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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살림 - ④ 웹소설 전문기업 ‘(주) 위벨’

-웹소설 작가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드립니다-

2020-06-01  <발행 제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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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평구 청년창업재정지원사업 1기로 선정된 주식회사 ‘위벨’(대표 이규복)은 웹소설 전문기업이다. 이규복 대표와 웹소설 플랫폼 기업에서 근무한 동료 4명이 함께 2019년 4월 창업했다. 「위벨」은 We(우리)와 Novel(소설)의 합성어로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글을 쓰고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 취재기자 서명옥

 

웹소설은 순수문학에서 하는 등단이라는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접근이 쉽다 보니 많은 사람이 웹소설에 도전하고 있다. 쉽게 시작한 만큼 중도 포기자도 많다고 한다.
이규복 대표는 “상업작가로 성공하려면 무료로 하는 사이트에 자유 연재를 해서 구독자 반응을 보며 자가 진단을 하길 권한다.”라며, “다른 작가의 웹소설도 많이 읽어봐야 한다. 꾸준히 읽고 쓰면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웹소설 연재는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위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필명을 등록하고 작품을 올릴 수 있다. 연재된 소설이 많은 관심을 받거나, 투고한 작품 중에서 가능성이 있다면 계약 후 기획, 편집, 표지 제작 등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현재 「위벨」과 계약 후 활동하는 작가는 30여 명 정도이다.
 「위벨」은 작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7월, 9월에는 ‘위벨 스토리 아카데미’로 이규복 대표와 아리엘(윤혜란) 강사의 무료특강이 있었다. 12월에는 부평구청에서 [나만의 웹소설, 쉽게 시작하기]를 주제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위벨스토리아카데미 입문반에서는 초보 작가나, 시작은 했지만 완결을 못 지은 이들을 대상으로 시놉시스부터 본문까지 함께 작업하는 피드백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아리엘 강사는 ‘웹소설 전문’ 강사로 ‘악마와의 하룻밤’ 등 웹소설 24편을 출간한 작가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앱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구독이 가능한 편리한 접근성으로 웹소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작가의 길을 걷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언제든 「위벨」의 문을 두드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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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위벨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장제로231번길 8-3
* 홈페이지 www.wevel.co.kr
* 문 의 ☎ 032-517-1585

※ 위벨 스토리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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