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맛있는 집』 - ③ 2019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장려상 ‘아메리칸트레이’
-유기농 채소와 특제 소스, 건강을 만나다-
2020-04-24 <발행 제289호>
체계적인 영양소 밸런스를 고루 갖추고 맛까지 사로잡은 음식으로 우리의 입을 싱그럽게 해주는 가게가 있다. 바로 아메리칸트레이다. ‘건강한 미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유기농 채소를 사용해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주메뉴다.
+ 청소년기자 이천아
아메리칸트레이 대표 메뉴로는 콥 샐러드, 과카몰리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 연어 샐러드가 있다. 특히 과카몰리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는 2019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아메리칸트레이에 장려상을 안겨준 이곳의 대표 요리다.
오픈 샌드위치란 빵 위에 속 재료를 넣고 빵을 덮지 않은 상태로 썰어서 먹는 형태의 샌드위치다. 바삭하게 구워진 빵 위에는 각종 채소와 새우, 과카몰리가 마치 산처럼 쌓여있고 그 위에 치즈와 아메리칸트레이의 특제 소스가 뿌려져 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와 새우 과카몰리를 빵에 얹어 먹으면 각종 채소와 새우의 오묘한 조화가 입안에 가득 느껴진다.
아메리칸트레이는 채소의 신선함을 매우 중요시한다. 그래서 매일 근처 농장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고 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샐러드용 채소는 씻어서 하루 정도 냉동 보관하는 방식을 통해 신선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린다. 사용할 소스는 그날 바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아메리칸트레이만의 독특한 소스를 신선한 상태로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칸트레이 장유성(30세) 대표는 “손님들께 신선하고 건강한 샐러드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주민들께 건강한 요리를 대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선한 채소와 향긋한 소스가 만난 건강한 음식. 아메리칸트레이에서 만나보자.
[아메리칸트레이]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70-2, 2층(부평동)
* 영업시간 : 09:00~21:00
* 대표메뉴 : 과카몰리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 콥 샐러드
* 문 의 ☎ 032-511-8883, 인스타그램(@americant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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