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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경영 체험 공간 ‘꿈이룸’ 인천점 문 열어

-든든한 창업 준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2020-03-26  <발행 제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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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창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 곳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다. 교육생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 취재기자 배천분


예비 창업자는 선발 후 4주의 창업교육(이론교육)과 체험점포에서 16주간 실제 점포 경영, 분야별 창업 멘토링 등 총 5개월간의 교육을 받는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대출 심사를 통해 최대 1억 원까지 정책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준다.
또한, MD 전문가를 활용해 매장 모델링,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도 지원한다.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9개 사관학교에 19개 체험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월 16일에 갈산동 부평테크시티 1층에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 점포 ‘꿈이룸’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점포경영 체험 및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교육생들이 만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10기 교육생으로 ‘주스톡스’ 매장을 운영하는 조성춘(39세, 갈산동) 씨는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민하던 끝에 계획한 아이템이다. 정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면 디톡스 주스와 컵 과일, 스무디 등을 판매하면서 건강에 관해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건강에 좋은 맛있는 주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획운영팀 최고성 과장은 “주변에 보면 준비 없이 창업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기관이다.”라며, “누구든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체험점포 ‘꿈이룸’ 인천점]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293, 부평테크시티 1층
문 의 : ☎ 031-20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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