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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사람들 - 부평종합시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품시장으로 오세요 -

2020-03-26  <발행 제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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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평종합시장 상인회가 개인위생 및 방역 철저로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인천시와 부평구의 방역은 물론 주 2회 자체 방역과 위생용품을 비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취재기자 김수경


부평종합시장은 농·축·수산물과 식자재, 생필품 등 43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부평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인천, 부평은 물론 서울과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중 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 9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부평종합시장은 2018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3대 서비스(편의, 신뢰, 청결) 혁신과 상인 조직, 안전관리의 2대 조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상인회는 부평종합시장을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통일된 이미지로 시장 정비, 상인 교육과 대표 먹거리 개발로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윤연호(64세) 상인회장은 “고객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교실, 풍성한 가을을 준비하는 김장축제, 부평풍물축제 등 고객과 소통하는 감성마케팅과 문화를 접목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흥겨운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특성화 시장 육성과 복합 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 등에 특히 힘쓸 것이다.”라며, “부평종합시장이 경영 및 시장 편의시설 현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전통시장의 아이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평종합시장]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주부토로22번길 29-10(부평동)
이용시간 : 08:00~21:00
문 의 :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 032-516-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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