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공간으로 들어오세요 - 카페 & 소품 샵 ‘유니랜드’
-시장사람들 - ④ 부평 핫 플레이스 ‘평리단길’ - 아드폰테스(AD FONTES) & 유니랜드-
2019-09-19 <발행 제282호>
‘부평 속의 작은 놀이공원, 테마파크’를 꿈꾸며 ‘유니랜드’를 구상했다는 주인장 김희백(32, 부평동) 씨와 소윤이(32, 부평동) 씨. 미혼 연인 커플이 운영하는 이곳은 윤이 씨 이름을 따서 ‘유니랜드’라 이름을 붙였다.
유니랜드의 첫 시작은 2년 전이다. 방송작가 출신인 윤이 씨가 평소 좋아하던 소품들로 부평에 첫 소품 가게를 낼 구상을 했고, 연인인 희백 씨와 동업 형태로 2017년도에 문을 열었다. 처음엔 다른 곳에 있다가 1년 전인 2018년도에 지금의 평리단길로 옮겼다.
사실 이곳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핫핑크로 무장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반겨주는 예쁜 가게다. 소품들은 대부분 수입하는데, 주인장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구매해오고 있다. 생활소품, 장난감, 인형, 담요, 전구, 휴대폰 케이스, 의류 등 품목은 물론, 가격대도 200원부터 7만 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곳은 카페도 겸하고 있어 음료를 마시며 소품 구경도 하고 잠시 동심에 젖어볼 수도 있다.
+ 취재기자 고영미
[ 유니랜드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로79번길 5(부평동 211-29, 1층)
운영시간 : 12:00~22:00
휴무일 : 휴무 유동적(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주 차 : 썬 주차장 이용 시 70분 무료
문의/예약 : 유니랜드 ☎ 010-4024-0357/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62_land)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