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면서 ‘스마트 팩토리’가 화두이다. 다양한 산업과 IT 기술의 융합이 주목받는 가운데,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비로 3,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자동차 공정설계, 제작 설비 전문 ㈜오토메스다.

+ 취재기자 김수경

(주)오토메스는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 기업이다. 자동차 3D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CPSR 구축 실현이 가능하며, PLC를 통한 실시간 연동 가능한 기업은 국내에서 오토메스가 유일하다. 
이강선 사장은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은 향상하고 불량률, 원가, 납기, 산업재해는 감소시키며 고용을 창출하는 혁신방안이다.”라며,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공정 과정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제어 할 수 있다.”라고 ‘스마트 팩토리’의 전망을 내비쳤다.
오토메스는 자동차 생산기술 분야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대부분은 자동차 분야의 오랜 경험자다. 직원들 모두 3D S/W 및 Simula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GM KOREA, GM 러시아, 중국 제일기차, 말레이시아 PROTON 등 Major 자동차 회사들의 S.E를 진행했다. 현재는 GM KOREA Project 50% 이상을 맡고 있다.
사장은 “우리 회사는 미래에 대한 변화를 대비해 끊임없는 지원과 도전을 아끼지 않았다. 스마트 팩토리는 3년 전부터 대비했다. 나는 늘 꿈같은 상상력을 펼친다. 당장 현실로 나타나진 않지만 꿈을 갖고 계속해서 파고들고 연구하고 노력하다 보면 꿈은 현실이 된다. 금년도 목표는 국내 최고의 설계 품질 인정을 받는 것으로 이를 위해 우리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 (주)오토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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