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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전문기업 대성하우징협동조합

-공동체 모임에서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2018-11-30  <발행 제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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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서관 맞은편에 있는 주거복지 전문 사회적기업 ‘대성하우징협동조합’(이사장 김미정)은 자활센터 공동체 모임에서 시작했다. 협동조합, 광역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2017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현재 직원 10명 중 4명이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지원받아 근무하고 있다.


+ 취재기자 고영미


대성하우징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평구를 중심으로 주거급여사업, 에너지효율화사업, 행복 가득 수(水) 프로젝트, 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김미정 이사장은 “처음 협동조합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다. 각자의 고집과 주관을 내세워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서로 다독이며 잘 지내고 있다.”라며, “자활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시작은 순조롭지 못했다. 그러나 집수리를 받아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로 이미지를 상쇄시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라고 옛날을 회상했다.
현재 대성하우징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주로 진행해 월평균 40채의 집을 개보수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일을 하며 힘들 때도 있지만, 집이 예쁘고 살기 좋게 바뀌는 모습을 보면 보람 있다.  또 고마움을 표현해 주는 고객들이 있어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성하우징은 도배, 장판, 난방, 창호, 방수, 페인트, 리모델링, 싱크대, 화장실 및 기타설비 등 집수리 관련한 일체의 공사뿐만 아니라 일반 집수리 의뢰도 받고 있다.


<대성하우징협동조합>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 1198(십정동)
사업내용 : 주거복지, 도배, 장판, 설비, 집수리 일체
문 의 .: ☎ 032-503-9077
홈페이지 : http://대성하우징.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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