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디자인과 꼼꼼한 일 처리 ‘좋아요’
-광고 전문 사회적기업 ㈜섬나애드기획-
2018-07-20 <발행 제268호>
광고 전문 사회적기업 ㈜섬나애드기획
‘나눔과 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2017년 4월 통합 출범 후 기업 인큐베이팅에서부터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판로 확대 등 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7월 현재 사회적기업 3개소, 협동조합 10개소, 마을기업 1개소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이에 「부평사람들」에서는 신규 인증 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재로 소개할 예정이다.
+ 취재기자 고영미
㈜섬나애드기획은 2008년 9월 개업해 2011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8년 2월 부평구로 회사를 이전하며 부평구 사회적기업에 편입됐다.
이곳에서는 인쇄물(전단, 포스터, 리플릿, 책자, 명함 등) 제작, 크기별 현수막, 배너, 포맥스, 스카시, 판촉 등 모든 광고물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주 고객층은 인천시청, 부평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인천여성가족재단, 공단, 학교,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이 다수를 이룬다. 수준 높은 디자인과 꼼꼼함으로 고객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섬나애드기획은 사회적 기업 유형 중 일자리제공형으로 고령, 청년실업,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약계층에 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지향한다. 그러다 보니 직원을 채용할 때 그에 적합한 직원인지 알아봐야 하는 것과 일자리 환경문제를 개선해야 하는 점이 애로사항이기도 하다.
(주)섬나애드기획의 김지영 과장은 “사회적기업이라는 좋은 이미지 덕분에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일부러 찾아와주는 고객도 있다.”라며,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에서 따온 회사명 ‘섬나’와 같이 이웃과 공동체를 섬기고 나누며 발전해가는 (주)섬나애드기획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섬나애드기획
인천시 부평구 주부토로249번길 68(갈산동)
☎ 032-547-4133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