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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 개성에 따라 맵시 있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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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발행 제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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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상가 2층 ‘소담’, 리투아니아 리넨의 고급스러운 원피스를 비롯해 블라우스, 치마 등 자연미를 풍기는 옷들이 지나가는 여심을 붙든다.
‘소담’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로 리넨 소재의 옷을 만들고, 겨울엔 누비·핸드메이드 작업을 한다. 그 밖에도 수선, 리폼, 소품, 가방 등 고객 취향에 맞게 맞춤제작도 하고 있다.
자녀들 옷을 직접 만들어 입혀보는 것이 소원이던 김영숙 대표. 그가 만든 옷을 입은 아이들이 춤을 추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았고, 주변에서 “독특하면서 예쁘다.”라는 칭찬에 자신감을 얻어 ‘양장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으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 전문적으로 의상공부를 하고 싶어 의상학과에 진학해 현재 졸업반이다.
미술을 전공한 김 대표의 남다른 색감과 스타일은 한번 찾아온 손님은 반드시 단골로 이어진다. 고객들은 “개성에 따라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 항상 만족스럽다, 이곳에서 만든 옷을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스타일난다고 말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김영숙 대표는 “패턴을 그때그때 트렌드에 맞게 제작해서 나만의 창작품이 많다. 앞으로도 독창적인 옷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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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김수경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안남로222번길 27(경남상가 2층 214호)
■ 문 의 : 소담(의류·소품·패턴 디자인) ☎ 010-8241-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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