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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에 색(色)을 불어넣다 - 리빙플러스

-부평경제 핫 플레이스 - 부평공예인회-

2018-03-23  <발행 제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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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플러스 한혜숙(59세, 산곡동) 대표의 손은 마법의 손이다. 그의 손을 거치면 낡고 허름한 가구들이 고풍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하고, 밋밋했던 옷, 가방, 구두 등이 특별한 스타일로 변신한다.
스텐실아트의 가장 큰 매력은 실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물건에 감각을 불어넣는다는 점이다. 쓸모없는 물건이라 치부됐던 생활 속 아이템들은 새로운 색을 입고, 예술이 된다. 소재 또한 제한이 없다. 유리, 플라스틱, 돌, 나무, 천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특별함과 더불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많은 사람이 스텐실아트에 주목하는 이유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스텐실아트는 한혜숙 대표를 새롭게 태어나게 했다. 그의 손이 닿는 물건이 그러하듯, 그 역시도 스텐실아트를 만나고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모든 품목을 섭렵했고,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1999년부터 19년 세월을 오로지 한길만을 걸어왔다. 그리고 그가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열정은 그의 가르침을 받은 수많은 회원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의 색으로 발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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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취재기자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안남로222번길 27 (경남종합상가 2층 231, 232호)
■ 문의 : 리빙플러스 ☎ 010-4805-0784(한혜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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