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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직업, 정년 없는 공인중개사

-개인 창업과 부동산 관련 컨설팅 업체 취업 가능-

2014-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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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는 나이가 들어서도 정년이 없는 직업 중 하나다. 공인중개사는 주택이나 건물의 임대나 매매를 중개하는 일이 주 업무인데, 최근에는 부동산 상담원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원이나 주부, 학생 등이 ‘제2의 직업’으로 도전하고 있다.
오민자(42·삼산동) 씨는 “2년 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부동산 사무실에서 오후에만 근무하고 있다.”라면서 “고객이 만족하는 집을 소개해주고 잘 사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같은 취업난이 심각한 시대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꼭 필요한 자격증이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중개업법의 개정으로 중개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지역의 시·군·구청장에게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하면 공인중개사 중개업을 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개인 창업은 물론, 대기업의 부동산 관련 부서 및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 부동산 중개법인 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등 관련법을 다루며 절대평가로 치러 그만큼 어렵다.
관련 전문가들은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으니,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로 정보를 공유하며 준비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배천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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