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유망 전문 직종으로 인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피부미용사-
2013-12-24 <>
아름다움에 대한 끊이지 않는 관심으로 피부미용사의 활동분야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피부미용사는 얼굴과 신체의 피부상태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미용기구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피부상태의 개선과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피부미용사는 미용 관련 경력이나 학력제한이 없다. 다만,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피부미용 관련 대학이나 피부미용 학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치러지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자격증 취득 후 병·의원의 피부관리실이나 메이크업(화장품)회사, 미용 관련 기업체 외 피부 관리실 운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문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13년째 피부미용사로 일하고 있는 김희정(51·부평2동) 씨는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숙련된 실력과 비결을 갖춘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평소 피부미용사 및 피부 관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부라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라며 고객의 피부가 건강해지는 것을 보면 매우 즐겁고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시험 관련 문의는 한국기술자격검정원(www.ktitq.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02-3271-9413으로 할 수 있다.
배천분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