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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하우스의 육개장, 영예의 대상

-외국인을 사로잡은 맛 ‘육개장, 최고예요!’-

2013-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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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하우스의 육개장, 영예의 대상

“오우! 이런 맛은 처음이야.” “고향 가마솥에서 엄마가 끓여준 것 같네.”

지난 10월 부평구 풍물축제 중 외국인 선호 맛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웰빙하우스(대표 김태자)의 육개장 맛이 궁금해 찾아보았다.

샐러드처럼 상큼한 김치와 밑반찬에 막 끓여낸 육개장은 대파의 색깔들이 그대로 살아있고 식감은 부드럽다. 넉넉한 고기와 육수에도 불구하고 누린내나 다른 냄새를 전혀 느낄 수 없는 깔끔한 뒷맛이 매력적이다.

김 대표의 남편 장은경 씨는 “내가 안 먹으면 남도 안 먹는 거지요. 전문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하신다기에 경연대회에 참가했고 대상은 자신 있었다.”라고 말한다.
웰빙하우스 특별메뉴인 육개장은 6,000원, 콩나물국밥은 착한 가격  3,900원이다. 이외에도 샤부샤부와 메밀전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그 맛의 비법은 무엇일까? 장 씨는 그 맛의 비법을 올리브유에서 찾았다. 육개장 양념에 들어가는 소기름 대신 올리브유에다 영종도에서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청양고추를 더해 소스를 만든다.
장 씨는 “음식은 길게 보고 맛으로 경쟁해야 하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육수를 끓이는 시간만도 6시간 반, 모든 식당이 착한 가격에 이렇게 정성을 들인 음식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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