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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원단, 세련된 디자인, 품격 있는 색상

-품질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두 번 놀라 -

2013-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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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원단, 세련된 디자인, 품격 있는 색상

신부평지하상가 내 ‘샤론’ (부인복, 빅싸이즈 전문).
고급원단, 세련된 디자인, 품격 있는 색상으로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이 바로 35년 세월 한길을 걸어온 김연수·이명순 부부의 삶의 터전이다.

중국제품은 사절. 질 좋은 국산제품으로 승부를 건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백화점 못지않은 품질과 디자인에 놀라고, 제품대비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란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은 반드시 다시 찾아 단골이 된다. 그처럼 품질을 보증하는 장사를 하는 것이다.

IMF 시절, 모두 경영난에 힘들어할 때, 샤론은 오히려 매출이 올랐다. 바로 틈새시장을 노린 것이다. ‘우수한 제품을 최소한의 가격으로’란 전략을 세우고 신뢰와 친절로 손님들께 다가갔다. 백화점을 가지 못한 이들이 발길을 돌려 샤론으로 오기 시작했고 단골손님이 됐다.

가장 힘들었던 일은 세든 점포를 주인이 돌려달라고 할 때다. 그때부터 내 점포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다. 그렇게 열심히 살다 보니 어느 순간 길이 열렸고 드디어 부부소유의 점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부부는 배움에 대한 한이 많았다. 자녀만큼은 교육을 해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자녀들 뒷바라지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런 부모의 간절한 바람에 세 자녀 모두 잘 자라 훌륭한 사회인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김연수·이명순 부부는 “지금껏 꾸준히 저희 가게를 찾아주신 손님들께 감사하다. 살면서 느낀 것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 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김수경 명예기자

 

신부평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대표이사 최재식)는 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지하상가이다. 현재 186개의 점포로 주 업종은 의류, 신발, 가방, 전자통신, 음반, 수선, 팬시 등이다.

신부평지하상가는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부채 나눠주기,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또한, 6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2회(월·금) 상인대학을 운영해 상인조직 강화와 자구노력, 인간관계와 팀워크, 고객 만족 실천, 브랜드 마케팅, 판매기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우리 신부평지하상가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상인대학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부평지하상가가 되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다. 신부평을 찾아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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